문화와 호기심
비독점 관계는 이제 소수가 아니다 — 캐나다 5명 중 1명, 미국 Z세대 15%, 콜롬비아 18%. 2024~2026년의 숫자들
버클리시는 다자 관계 차별을 금지하는 조례를 통과시켰고, 퍼스시는 회원제 합의 성인공간을 부결했다. 같은 2년 동안 캐나다·미국·이탈리아·프랑스·콜롬비아·인도에서 나온 조사가 한 방향을 가리킨다. 숫자는 커졌고, 차별은 아직 남아 있다.
"오픈 릴레이션십 통계"를 찾는 사람은 대개 "나만 이런가"를 확인하고 싶어 한다. 2024년부터 2026년 사이 여섯 나라에서 나온 조사가 그 질문에 답한다. 답은 숫자와, 그 숫자를 둘러싼 두 도시의 정반대 결정이다.
숫자: 여섯 나라
캐나다. CBC는 2024년 5월 폴리아모리가 늘고 있지만 법이 따라가지 못한다고 보도하며, 2019년 학술지 연구를 인용해 캐나다인 약 5명 중 1명이 합의된 비독점 관계를 경험한 적이 있다고 전했다. 뉴펀들랜드(2018)와 브리티시컬럼비아(2021) 법원은 세 부모를 법적으로 인정했다. (CBC News, 2024-05-08)
미국. 건강기업 힘스가 의뢰한 7,100명 설문(2025년 1월)에서 미국인의 7%가 현재 개방된 관계를 유지하고 있었고, Z세대는 15%였다. 응답자의 61%는 비독점적 관계에 열려 있다고 답했다. 상업적 의뢰 조사라는 점은 감안해야 한다. (Stacker/KVIA, 2025-07-26)
이탈리아. 사회연구소 첸시스가 2000년 조사를 2026년에 다시 했다. 18~60세 1,000명 중 그룹섹스·3P 경험률은 여성 0.7%에서 6.8%로, 남성 3.2%에서 20.1%로 올랐다. 응답자의 80.4%는 여전히 한 사람과 안정적 관계를 유지하고 있었다. (Il Fatto Quotidiano, 2026-03-24)
프랑스. 국립보건의학연구소 Inserm의 2023년 국가 조사에서 최근 12개월 내 복수 파트너 경험은 여성 23.9%, 남성 32.3%로, 1992년의 9.6%와 22.9%에서 올랐다. (Inserm, 2024-11-13)
콜롬비아. 사회연구소 ICES 자료를 인용한 CEIPA 대학 보고에 따르면 25~40세 콜롬비아인의 18%가 폴리아모리를 경험했거나 가능하다고 봤고, 22%는 오픈 릴레이션십을 고려한 적이 있었다. (CEIPA, 2025-02-13)
인도. 데이팅 앱 글리든의 1,510명 조사에서 69%가 비독점 관계의 사회적 수용이 늘고 있다고 답했다. 이것도 상업적 의뢰 조사다. (Indian Television, 2026-01-19)
차별: 61%
비독점 관계 지원단체 OPEN이 채프먼대와 함께 65개국 5,885명을 조사했다. 61%가 평생 한 번 이상 비독점 관계 때문에 차별을 경험했고, 40%는 최근 12개월 안에 겪었다. 71%는 이 정체성이 자신에게 매우 또는 극도로 중요하다고 답했다. (OPEN, 2025-11-26) 숫자가 커지는 속도와 차별이 줄어드는 속도는 다르다.
두 도시의 정반대 결정
버클리. 2024년 5월 시의회는 오클랜드에 이어 다자 관계 등 비전통적 가족구조에 대한 차별을 주거·사업·시민서비스 영역에서 금지하는 조례를 통과시켰다. 테리 태플린 시의원은 "버클리는 모든 종류의 차별에 맞서 단결해야 한다"고 말했다. (KQED, 2024-05-08)
퍼스. 2026년 도심 성인용품점 핑크 래빗이 최대 50명 회원제, 무알코올, 성건강 단체와 협력하는 피해감소 프로그램을 갖춘 합의 성인공간을 신청했다. 공청회 의견 341건 중 290건이 반대였다. 시 공무원들은 성병 검사·안전교육·구두 동의 의무화·오후 9시 마감을 조건으로 승인을 권고했지만, 2026년 7월 시의회는 부결했다. 사업주는 주 행정심판소에 항소할 예정이다. (ABC News, 2026-07-29) 리엄 고버트 시의원은 "역사적으로 소외돼 온 공동체를 위한 안전한 공간은 좋은 것"이라고 반대표에 맞섰다.
호주 공영방송 ABC는 2025년 4월 세 사람이 한 관계를 이루는 조엘·닉·크리스 등 폴리아모리 실천자들을 인터뷰했다. 닉은 "가장 특별한 선물"이라고 말했다. (ABC News, 2025-04-27)
정리
- 캐나다 — 약 20% 경험 (2019 연구, CBC 인용) · 법: 세 부모 인정 판례
- 미국 — 7% 현재 개방 관계, Z세대 15%, 61% 열려 있음 (힘스 의뢰 7,100명) · 법: 버클리·오클랜드 차별금지
- 이탈리아 — 남성 그룹섹스 경험 3.2% → 20.1% (첸시스 1,000명) · 80.4%는 안정적 관계 유지
- 프랑스 — 복수 파트너 여성 23.9%·남성 32.3% (Inserm)
- 콜롬비아 — 폴리아모리 경험·가능 18%, 오픈 관계 고려 22% (ICES/CEIPA)
- 인도 — 수용 증가 69% (글리든 1,510명, 상업 조사)
- 차별 — 61% 평생, 40% 최근 1년 (OPEN 5,885명, 65개국)
- 퍼스 — 회원제 합의 공간 부결, 반대 290/341
자보스가 이 숫자를 읽는 방식
자보스는 커플의 사이트가 아니다. 독립적인 개인들이 도시별 회원 커뮤니티에서 그룹으로 만나는 곳이다. 위 숫자에서 자보스가 보는 것은 두 가지다. 첫째, 관계를 유지하면서 그룹 경험을 하는 사람이 다수라는 것(이탈리아 80.4%). 둘째, 61%가 차별을 겪는 세상에서 익명이 왜 규칙인지. 자보스 회원은 실명을 쓰지 않고, 모임 위치는 공개되지 않으며, 성병 검사지는 확인 즉시 폐기된다. 퍼스 시 공무원들이 조건으로 붙였던 성병 검사와 구두 동의는 자보스에서는 조건이 아니라 기본값이다.
자주 묻는 질문
이 숫자들은 믿을 만한가? 학술·공공 조사(첸시스, Inserm, CBC 인용 연구, OPEN)와 상업 의뢰 조사(힘스, 글리든)를 구분해 읽어야 한다. 본문에 구분해 적었다.
그룹섹스 경험자는 관계를 버리나? 이탈리아 조사에서 80.4%가 안정적 관계를 유지했다. 대부분 관계 안에서 경험했다.
법은 어디까지 왔나? 버클리·오클랜드는 차별을 금지했고, 캐나다는 세 부모를 인정했다. 퍼스는 회원제 공간을 부결했다. 도시마다 다르다.
차별이 걱정되면? OPEN 조사의 61%가 그 걱정의 근거다. 그래서 익명 원칙이 있다.
출처는 본문 링크 참조.